“Let Them” – 통제하지 않을 자유가 준 평온함
1. 📖 책 소개 – 원서지만, 정말 괜찮아요!
“No one is going to show up exactly how you want them to. Let them.”
– The Let Them Theory, Mel Robbins
이 책은 아직 공식 한국어 번역본은 출간되지 않았지만, 일상 속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쓰여 있어서 영어 원서로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친구와의 대화, 가족과의 갈등, 연인과의 거리감처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상황들을 중심으로 설명되고 있고,
멜 로빈스의 문체도 마치 친구가 옆에서 조언해주는 듯한 톤이라 읽는 내내 편안하게 느껴졌어요.
영어 실력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전혀 부담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짧고 간결한 문장, 그리고 직관적인 메시지 덕분에 술술 읽히는 책이에요.
참고로, 한국어 번역본도 곧 출간 예정이라고 하니, 조금만 기다리면 한글로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아요!
2. 저자 소개
멜 로빈스 (Mel Robbins)
- 1968년 미국 캔자스시티 출생
- 보스턴대 법대(JD), 전직 형사변호사이자 CNN 법률 분석가
- TEDx SF 2011 강연 “How to Stop Screwing Yourself Over”는 유튜브 3천만 회 이상 조회
- ‘The 5 Second Rule’, ‘The High 5 Habit’, 그리고 이번 ‘Let Them Theory’를 포함한 다수의 #1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저자
- 팟캐스트 ‘The Mel Robbins Podcast’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을 사로잡았으며,
포브스 50 Over 50, 웹비어워드 수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도 있어요
3. 유튜브 영상
‘Let Them Theory’를 멜 로빈스 본인이 직접 설명해요.
영상 하나 보시면, 이 책의 핵심을 확실히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4. 활용법
이 책을 읽고 나서, 저는 정말 사소한 일에도 마음을 다잡게 되었어요
- 친구가 연락을 뜸하게 하면… “굳이 붙잡아야 하나?”
- 가족이 내 선택을 이해 못해도… 그들을 설득하려 하기보다 ‘그냥 둬요’
- 연인 관계에서 마음에 맞추기보다 내 평화를 우선하고, 필요한 거라면 ‘Let Them’
작지만 단단한 이 변화 덕분에,
‘내가 변화를 위해 할 수 있는 게 뭘까?’라는 질문이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걸 지금 왜 붙잡고 있지?’로 바뀌었어요.
덕분에 스트레스도 줄고, 마음도 훨씬 더 여유로워졌습니다.
5. 마무리
“Let Them”은 거창하지 않아요.
우리 대부분이 마음속 어딘가에서 이미 알고 있지만,
스스로에게 허용하지 않았던 그냥 두는 힘을 말해줘요.
혹시 요즘 관계 때문에 고민 중이라면,
이 책과 영상을 통해 ‘내가 놓을 수 있는 것’부터 정리해보면 어떨까요?
‘Let Them’을 시도해본 작은 경험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전 진짜 큰 변화였거든요 😊